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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옆 중곡1동 A구역 재개발…최고 35층 2천200세대

입력 2026-09-30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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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재개발 조감도 예시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2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에 인접한 지역으로, 1974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밀집한 노후 저층주택과 좁은 도로, 부족한 생활시설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중곡동 저층주거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정비가 추진되는 지역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포함)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최고 35층, 총 2천200세대(임대주택 424세대 포함)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을 연결하는 녹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단지 동측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중랑천에서 단지 내 녹지와 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마련한다.


공원과 연계한 공공복합청사에 동 주민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배치하고, 공영주차장을 신설해 생활·공공시설을 확충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오랜 기간 정비가 필요했던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랑천과 아차산을 잇는 녹지·보행환경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조화롭게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위치도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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