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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 개최

입력 2026-09-30 0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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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아트살롱 올해 봄마켓 모습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 2∼3일, 10월 10∼25일 기간의 매주 토·일요일에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양재천 수변무대∼영동1교)에서 '2026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 공예작가, 청년기업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이다.


올해 가을마켓은 '정원·글로컬·수공예·창업'을 주제로 열린다.


1주차는 '직장인을 위한 아트살롱'으로 문을 연다.


특히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정원도시의 감성을 양재천길까지 확장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모션 '양재로 가든(GARDEN)'을 마련해 양재천길 상권과 염곡사거리 일대 상권인 양재잇길을 잇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마켓 공간도 매헌시민의숲 인근 소원카페 데크까지 확대한다.


2주차는 세계의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함께 만나는 '글로컬 위크'로 꾸며진다. 튀르키예 문화원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정무역 페스타를 연다.


3주차에는 수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땀 위크'가 이어진다. 프로젝트형 참여 프로그램인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치앙마이식 바느질 기법을 활용한 '칸타 파우치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4주차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로컬업 스트림'을 통해 로컬과 창업을 잇는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로컬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봄 양재아트살롱에는 19만명이 방문했으며 매출은 전년보다 11% 증가한 5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재아트살롱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속가능한 로컬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재아트살롱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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