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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10월부터 가산·독산·시흥·금나래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의 열람실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학원, 직장생활 등으로 늦은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한 시간 더 학습과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전체 구립도서관의 열람실 운영시간을 모두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것은 금천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린이자료실 이용 시간도 늘린다.
매월 1·3주 수요일에는 독산도서관, 2·4주 수요일에는 가산도서관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시범운영한다.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어린이자료실 연장 운영을 구립도서관 4곳으로 확대한다.
연장에 앞서 도서관 내외부 안전 취약 구역과 이용자 귀가 동선을 점검하고, 방범·조명시설 등 야간 이용환경도 살펴보고 있다. 관할 경찰서에는 도서관 주변 심야시간대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최기찬 구청장은 "도서관 운영시간 확대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까지 공공서비스를 넓혀 나가는 민선9기의 핵심 생활밀착 사업"이라며 "이용 현황과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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