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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 도시숲·실외 정원 등 조성…최대 20년 무상사용 지원

[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금장낙안 도시생태숲 조성 등 8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폐선부지와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 여건과 부지 특성에 맞게 활용해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장 오션블루레일 구축 사업(기장군), 무궁화동산 조성관리 사업(포항시), 화순 철길숲 조성 사업(화순군), 신녕역 폐철도 탄소저감 도시숲 조성 사업(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실외정원 조성 사업(영천시), 내동 참 이야기길 조성 사업(진주시), 하동 폐철도 생태철길 조성 사업(하동군)이 선정됐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말부터 32만2천㎡ 규모의 철도 유휴부지에 사업비 578억원을 투입해 녹지공간, 실외 정원, 문화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와 공단은 기부채납 절차를 거쳐 지자체가 철도 유휴부지를 최대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49개 지자체와 8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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