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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공보·기획담당관도 정비…인사 최소화·기수 탄력적용 방침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공소청 출범을 나흘 앞둔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고등ㆍ지방검찰청사에 붙어있던 간판이 떼어져 있다. 2026.9.28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검찰이 내달 2일 공소청 출범에 맞춰 이달 말 마지막 인사를 단행한다.
출범 초기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인사 규모는 최소화하되, 인권보호관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등 비직제 조직·보직은 폐지 또는 정비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제178차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공소청 출범에 따른 인사 원칙과 비직제 부서 정비 방안 등을 심의했다.
인사위는 그동안 비직제로 운영해 온 인권보호관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기획담당관 등에 대해 직제 개편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워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존 역할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차기 정규인사 전까지 관련 기능의 배치·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폐지 등 정비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부임일은 공소청 출범일인 10월 2일이다.
인사위는 직제 개편과 중대범죄수사청 전직 등을 고려하되, 출범 초기 업무 공백을 막고 조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중간 간부는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 사건과 형사소송법·공소청법 부칙에 따라 개청일로부터 90일까지 계속 직무수행이 불가피한 사건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내달 2일 개정 공소청법 시행을 앞두고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작업자가 검찰 심볼마크와 로고를 지우고 있다. 2026.9.28 cityboy@yna.co.kr
신설되는 불송치심사부에는 업무 경험이 풍부한 부장검사를 보임한다. 정규인사 전 한시적으로 이뤄지는 인사라는 점을 고려해 기수 배치는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없이 직제 개편과 중수청 전직에 따른 결원 등을 고려한 전보 인사로만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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