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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구청 각 부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고향사랑기금사업 검토·선정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에서 제시한 후보 사업은 ▲ 교육지원센터 조성 ▲ 창작과 문화가 만나는 복합문화거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조성 ▲ 1인·여성 소상공인 범죄예방 안심물품 지원 ▲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성동형 위험거처 개선 사업 ▲ 스마트 흡연부스 확대 등 5가지다.
제시된 사업 외에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 내용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구청 누리집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성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인 만큼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필요성과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기부금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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