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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cTV] 분명 비접촉인데…놀랐다며 달려와 차량 발로 '쾅!'

입력 2026-09-22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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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회전하던 승용차를 보고 놀랐다며 차량을 발로 찬 자전거 운전자가 승용차 보험으로 치료를 받은 데 이어, 결국 형사 사건으로 번져 법적 처벌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지난 7월 2일 경기 고양시의 한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에 서행하며 우회전하던 승용차 앞에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승용차는 즉시 정차해 자전거와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승용차로 달려와 거칠게 항의하며 정차한 차량을 발로 걷어찼습니다.


이후 자전거 운전자는 발 통증 등을 호소하며 승용차의 보험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보험사가 제안한 합의금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억울함을 느낀 운전자는 경찰서를 찾아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교통사고와 재물손괴, 두 갈래의 경찰 수사는 뜻밖의 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블랙티비(BlaccTV)는 우회전 차량과 자전거 운전자 사이의 실랑이가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사건의 전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촬영 : 장현수, 홍준기 / 조연출 : 장현수 / 구성·연출 : 이승환]







lsh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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