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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짧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이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먼저 운전자들이 정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VMS),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방송도 평시보다 10회 많은 하루 37회 방송한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도내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127.2㎞)에선 VMS를 활용해 차량우회 안내를 한다.
상습 정체 구간인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남이 방향)에서는 진입 1㎞ 전 혼잡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안내 인원도 추가 배치한다.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주요 22개 노선은 운행횟수를 하루 135회로 증회한다.
시내버스 역시 도내 18개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량 62대를 활용해 혼잡구간 노선변경, 증회 등에 나선다.
철도는 중앙선 구간에 KTX-이음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4회 증회 운행한다.
청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 국내 제주노선을 5편 증편하고, 국제선 7개국 19개 노선도 38편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특별교통대책반을 꾸려 24시간 상황 모니터링에 나서고, 공항 내 혼잡 완화를 위해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심사대를 최대 30분 조기 오픈한다.
충북도는 이들 특별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시군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도내 휴게소를 이용하면 충주호 관광선 등 주요 관광지 10곳의 입장료 등을 할인해 주는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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