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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영유아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체 구립어린이집 60곳 가운데 최대 15곳에 공기제균기 시범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기제균기는 공기청정기의 먼지 여과 기능에 더해 공기 중 미생물과 유해 물질 등을 저감하는 기능을 갖춘 장비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다음 달부터 1년간 공기 질과 유해 물질 변화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등 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통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2028년부터 다른 구립어린이집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오래 머무는 어린이집은 숨 쉬는 공기부터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실제 효과를 객관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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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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