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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인천에서 열린 '가정의 달 맞이 2026년 노인 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에서 어르신들이 비누꽃으로 만든 카네이션이 전시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자 21∼25일 '2026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22명과 18개 기관·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지방정부·수행기관·참여기업 등에도 장관상을 수여한다.
같은 날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인구구조의 변화와 복지국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 노무 중심의 '양적 확대'보다 은퇴 전 축적한 숙련도를 살리는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사회복지·행정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기초연금, 농어촌 기본소득, 통합돌봄, 분권재정, 인공지능(AI) 전환 등 다양한 사회 변화와 노인일자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2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국민참여관이 운영된다. 참여관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례를 소개하는 테마관과 특별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생산품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정보관으로 나뉜다.
25일까지는 온라인 국민참여관이 운영된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정부는 노인일자리를 올해 115만개에서 내년 118만개로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께 이러한 노인일자리의 긍정적인 효과와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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