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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규모 수전해 플랜트 설계 패키지 개발 나선다

입력 2026-09-18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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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건설기술연구원, 수전해 수소 생산 국책과제 수행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자사의 HMG건설기술연구원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메가와트)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플랜트 시설 AI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연구개발(R&D) 조직이다.


이번 과제는 대규모 수소 생산 시장을 타깃으로 한 수전해 플랜트의 설계 패키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시스템, 핵심 공정 설계부터 운영 구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 및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수행하면서 재생에너지 연계형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주관사이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한화글로벌, 한국중부발전, 미래기준연구소,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기본설계 패키지 개발과 경제성 평가를 맡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는 결과는 향후 국내외 수전해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전반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집해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세대 수전해 수소 사업의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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