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술 마시고 다투다 쓰러진 60대 사망…50대 폭행치사 혐의 수사

입력 2026-09-17 16:53:4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중랑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두 남성이 술을 마시고 다투다 한 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께 5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다만 사망과 폭행의 인과관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현재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15일 오전 0시 30분께 중랑구 면목역 광장에서 6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약 5시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에게 밀려 넘어진 것을 B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분석 결과 등을 회신받아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index@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