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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미그룹, 돈의동 쪽방촌에 건강키트·벌꿀 기부

입력 2026-09-17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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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미그룹, 돈의동 쪽방촌에 건강키트·벌꿀 기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한미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17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특별제작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돈의동 온기창고에서는 시와 한미그룹 관계자가 참석하는 '추석맞이 쪽방촌 나눔행사'가 열렸다.


천연 아카시아꿀과 완전균형 영양식, 밀크씨슬 등 건강식품이 담긴 건강키트 총 150개가 준비됐다.


시와 한미그룹 관계자는 쪽방촌 특별보호대상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추석맞이 인사를 나눴다.


한미그룹은 천연 아카시아꿀 450통도 온기창고에 기부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진행하는 '한미 비-해피'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이 꿀은 돈의동 온기창고를 포함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4개 온기창고에 놓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동행목욕탕' 운영에도 연간 5억원씩 후원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동행목욕탕은 현재 5개 쪽방촌에 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평상시 월 2회, 한파와 폭염 시기인 1∼2월, 7∼8월에는 월 4회 분량의 목욕탕 이용권을 쪽방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창립 53주년 봉사주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수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4년간 동행목욕탕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미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내실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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