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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취업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한국어·취업준비 교육

입력 2026-09-16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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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상담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을 돕는 '30일간의 서울일주' 적응반 5기 참가자 75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 달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8주간 50시간 안팎의 교육과 6차례 문화체험에 참여한다.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준비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기업·채용정보 분석 등 실전 취업 과정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한국어와 기업탐방을 통해 한국 직장문화와 의사소통 방식도 익힌다.


비자·출입국 제도와 노동법 등 국내 취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남산타워 전망대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 등 문화체험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30일간의 서울일주' 공식 인스타그램과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과정을 마치면 서울시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정규교육 출석 시간도 최대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졸업 이후에도 서울에서 일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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