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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2회 추경 280억원…"안전·경제회복·미래에 투자"

입력 2026-09-15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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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280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2.6%(280억원) 늘어난 1조908억원이 됐다.


정창수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예산으로,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급여 등 필수 재정수요를 우선 반영했다"며 "한정된 재원은 생활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 강북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과 어르신·장애인 급여 등 연말까지 안정적인 지급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 한부모가족 73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하고, 경로당 105곳에는 월 5만원의 부식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생활안전 분야로는 도로·보도 유지보수(6억원),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2억원), 도로열선 설치(1억7천만원) 등에 투입된다.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늘리고, 공공배달상품권 15억원을 추가 발행하기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청년과 교육 등 미래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 2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강북 청년 더 나은 내일 지원 사업'에 6천만원을 편성해 취업 준비를 돕는다.




강북구청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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