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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7∼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와 결연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50여 농가와 지역농협인 남서울·강남농협,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추석맞이 특별 판매 품목으로 진주시 오색 궁중가래떡, 여주시 현미라이스칩, 산청군 고종건시(곶감) 등을 선보인다. 청양군 한우·한돈과 거창군 사과, 함양군 산양산삼 등 지역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24년째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구 주최 장터로 매월 둘째·넷째 주 목·금요일에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도시의 소비자와 지역 농가의 생산자가 만나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며 "이번 장터가 주민들의 알뜰한 추석 준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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