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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추석을 맞아 대규모 강남사랑상품권 발행과 골목형상점가 특화사업 지원을 병행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추석맞이 발행 기준으로 자치구 최대 규모인 395억 원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 설 명절에 600억원을 발행한 데 이은 것으로, 올해 강남사랑상품권 공급 규모는 총 99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구매할 때 5% 할인하고 결제금액의 5%를 돌려줘 최대 10%의 체감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판매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관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골목형상점가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 신사 세로수길 ▲ 청담동 ▲ 역삼동 ▲ 세곡동 은곡마을 골목형상점가 등 4곳을 선정하고 사업비로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김현기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규모 상품권 발행과 페이백으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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