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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위 국힘위원들과 방문…"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 등이 9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한 스토킹·디지털성범죄 대응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9.9 allluck@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 원내대표는 재단 측과 간담회에서 "최근 광주에서는 경찰이 강간 목적의 여고생 살인 사건 증거를 은폐하고, 제주에서는 경찰이 실종된 여성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검찰) 보완수사권까지 폐지된다면 여성의 안전은 과연 누가 지킬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제 (교섭단체 연설에서) 보완수사권을 반드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씀드렸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가공인제도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 마련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여성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제도와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이 동행했으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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