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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갑니다"…마포구 '도서관 협력 플랫폼'

입력 2026-09-04 1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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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 거점으로서 마포구립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도서관 협력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구립도서관이 지역의 교육·복지·보건·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이용자의 특성과 독서 수요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립소금나루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마포여성동행센터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처음 만나는 성평등 북(Book)'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도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여성의 직업관, 진로 등을 다룬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단체 대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존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이랜드피어(PEER)에 더해 마포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까지 총 5개 기관에 1천여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도 청년에 초점을 맞춰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등에서 다양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거나 빌려주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누구나 가까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마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구청장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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