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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성별 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돼 2026년 성평등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성별 영향평가란 정부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총 309개 기관 중에 가장 많은 예산 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한 모든 사업에서 개선까지 완료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대통령 표창은 노동부 한 곳만 받는다.
지난해 육아휴직 급여를 두 번째로 인상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추가 지원, 육아휴직 업무 분담 지원금 증빙서류 간소화 등 육아휴직 혜택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남성과 비교해 취업률이 현저히 낮은 여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도 인정받았다. 노동부는 총 10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모두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등 정책의 주무 부처"라며 "노동 시장에서의 성평등도 주요 정책가치로 삼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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