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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6일 오목공원에서 주민들이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별책부록'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외도서관 행사는 지난해 하루 동안 팝업도서관 형태로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기간을 5일로 늘려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오목공원에는 100석 이상의 좌석과 1천여권의 책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야외서가의 책은 주민과 사서가 함께 골랐다.
주민들이 책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색 체험도 마련한다. 간단한 유형 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감정과 일상에 맞는 책을 추천받는 '책BTI-나에게 맞는 별책부록'과 무선 헤드셋·타이머·기록지 등으로 구성된 몰입키트를 활용해 독서에 집중하는 '책멍-읽어보는 별책부록'을 운영한다.
버스킹, 클래식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양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공원과 일상 공간 곳곳에서 책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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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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