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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2·3 불법 내란 관련 지난달말 대대적 감찰 착수"

입력 2026-09-01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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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건영, 정보위 현안 보고 브리핑…국정원 "특별감찰 결과 따라 인사 조치"




의사봉 두드리는 이양수 정보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양수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9.1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조다운 기자 = 국가정보원은 1일 "12·3 불법 내란과 관련해 지난달 25일부터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다"고 국회에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정원은 의원들의 현안 질의에서 "'북한 영향력 공작 대응 TF'에 대해서는 민간인 사찰 등의 걱정과 우려가 존재한다"며 "특별감찰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까지 할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감찰 대상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 '북한 영향력 공작 대응 TF'는 윤 의원이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정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조직이다.


윤석열 정부 당시의 국정원은 안보조사 담당 등 4개 부서 합동으로 꾸려진 이 TF의 운영 계획을 2024년 1월 3일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 사실상 TF의 활동은 북한과 관련이 없는 정치 동향 보고이자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이었다고 윤 의원은 주장한 바 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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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