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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 차성은·신희민 씨 등 8명 선정

입력 2026-09-01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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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산불진화

(원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 강원도 원주 산림항공본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산불진화 관ㆍ군 합동훈련에서 드론을 이용한 산불진화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 8명을 '2026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에서 재난안전 분야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수상자들의 주요 연구성과를 보면 국립산림과학원 차성은 연구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예측·대응 기술을 강화하고 친환경 산불 지연 약제를 개발한 성과가 인정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희민 선임은 공공형 AI 드론 시스템의 일환으로 재난·치안 대응 기술과 불법 드론 대응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유석철 연구사는 전력이나 동력 없이 빗물만으로 밭작물의 가뭄을 막는 무동력 통합 농업용수 공급 시스템을 개발했고, 한국재료연구원 박형권 책임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고성능 구조용 H형강의 국산화 기술을 선도했다.


㈜올포랜드 장대원 그룹장은 기존 엑셀로 관리되던 전국 지자체 노후 저수지 정보를 통합해 그래픽 기반의 표준 플랫폼을 만들었고, 넷커스터마이즈 한성민 상무는 재난 대응 전용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형 이동기지국을 개발했다.


강원대 김병식 교수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장동하 팀장은 각각 도시 침수를 예측해 선제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인 'DREAMs' 구축과 화재진압용 로봇 개발, 소화탄의 소화 성능에 대한 시험·평가 체계를 마련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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