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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가로변에 1천480㎡ 규모의 특화정원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단절된 녹지 보행축을 잇고, 일상에서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마장로 교차로(교통섬)에는 다채로운 식물로 경관을 살리는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훈련원공원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을지로와 두타몰·맥스타일 앞 장충단로 보행로에는 화분과 벤치를 결합한 '모듈정원'을 설치한다.
아울러 두타몰과 맥스타일 앞 정원 구간에는 태양광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DDP 일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DDP 일대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명소"라며 "누구나 걷고 머무르고 싶은 도심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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