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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오는 9월 5일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와 노원환경재단 주최로 구민 800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모으는 '2026 노원 탄소중립 구민선언'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기후위기를 기후정의로'이다.
오전 10시 본 행사가 시작되면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10대 의제를 함께 외치며 노원역 사거리에서 노원구청까지 행진한다. 이어 구민들이 직접 발언대에 올라 '탄소중립 10대 의제'를 릴레이로 선언한다.
이후 서준오 구청장이 민선 9기 노원의 탄소중립 비전과 실천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탄소중립 10대 의제에는 ▲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 ▲ 폭염 속 노동자의 멈추고 쉴 권리 보장 ▲ 도시형 태양광 지원 ▲ 다회용기 사용 및 친환경 매장 확대 ▲ 노원구 축제 탄소중립 예산 반영 ▲ 폐기물 없는 선거와 탄소중립 정치문화 확산 ▲ 주민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완성 등이 포함된다.
노원구는 2024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다. 건축·에너지·교통·자원순환 등 도시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이번 구민선언은 구민이 직접 탄소중립의 방향을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실천을 약속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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