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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과 성북구 성북동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643세대의 모아주택이 공급된다.
위원회에서는 '광진구 구의동 584-5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한 해당 지역에는 기존 320세대에서 271세대가 늘어난 총 591세대(임대 9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획에는 구남초등학교와 서울광진학교 서측에 끊겨있던 도로를 구의강변로와 연결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동안은 등하교 시 먼 길을 돌아가거나 차량과 분리되지 않은 길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정비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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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서는 '성북구 성북동 226-1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도 조건부 가결됐다.
북악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와 대사관저 밀집지역인 이곳에는 기존 38세대에서 14세대가 늘어난 총 5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대지 안 공간에는 별도 보행로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택공급뿐 아니라 학교 주변 통학로와 지역 보행환경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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