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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개 기업 참여…40∼64세 대상 현장면접·AI 취업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2026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8.2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다음 달 4개 권역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160여개 기업과 함께 중장년 3천명 채용에 나선다.
만 40∼64세 중장년은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상담과 현장면접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다음 달 1일 서부를 시작으로 8일 남부, 10일 북부, 17일 중부권역에서 차례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물류·운송, 시설·보안, 가사·돌봄, 조리·서비스부터 영업·마케팅, 직업상담, 인재서치·헤드헌팅, 인공지능(AI) 개발까지 다양하다.
서부권역에서는 국가데이터처 서울사무소, KB골든라이프케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맥도날드 등 20여개 기업이 현장 채용에 참여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40여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에서 구직자를 모집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2026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6.8.26 kjhpress@yna.co.kr
남부에서는 삼천리ENG, NICE신용정보, 현대그린푸드 등 20여개 기업이 통계조사원, 조리·생산보조, 시내버스 운전기사, 직업상담사 등을 채용한다.
북부에는 대교에듀캠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케어닥 등 6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물류·돌봄·요양·교육·호텔서비스·개발 분야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부에서는 타다, 리서치앤리서치, KFC코리아, 이랜드이츠 등 20여개 기업이 시설관리, 가사관리, 호텔서비스, 헤드헌팅, 시니어 전문강사 등의 인력을 찾는다.
구직자는 현장면접 외에도 AI를 활용한 직무 탐색과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직무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권역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와 직무의 폭은 계속 넓어지고 있다"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부터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직무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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