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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구민의 생활 속 목소리를 구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문자소통폰'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어온 서준오 구청장의 '소통 중심 구정 철학'을 생활 현장까지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 문자메시지 전용 소통폰(☎ 010-7169-2184)은 복잡한 절차 없이 문자 한 통으로 구청장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도로 파손, 교통 불편 등 생활민원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언제든지 보낼 수 있다.
접수된 문자는 서 구청장이 직접 확인한다. 검토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답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접수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
서 구청장은 "지역의 불편함과 개선점은 매일 현장에서 생활하는 구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문자 한 통에 담긴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직접 살피며,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구정 개선과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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