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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동남·동북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4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8.2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강 야외수영장의 물을 검사한 결과 수족구를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와 결막염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수족구병 발생이 늘면서 물놀이시설에서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검사가 진행됐다.
연구원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난지·양화·광나루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1회씩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인 검사와 감시를 지속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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