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목요일 무더위 지속…고온다습 남서풍에 곳곳 비·소나기

입력 2026-08-26 17:16:2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아침 22∼27도·낮 29∼34도…남해안 시간당 20㎜ 호우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27일에도 이어진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대기 하층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드는 상황이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당분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충남·남부지방 일부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계속 무덥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2도, 인천 25도와 30도, 대전 24도와 33도, 광주·대구 26도와 34도, 울산 25도와 33도, 부산 27도와 33도다.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북동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비구름대가 형성되겠다.


이에 27일 아침에서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아침에서 밤까지 남해안과 제주, 오전에서 밤까지 전남과 경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의 경우 시간당 20㎜ 안팎씩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10∼60㎜(경남남해안 많은 곳 80㎜ 이상), 나머지 지역 5∼30㎜이다.


비와 별개로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자리한 상황에서 대기 하층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영향으로 27일 오전에서 저녁 사이 충남남부내륙과 충북에 5∼50㎜, 전북내륙과 경북에 5∼60㎜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다.


27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가 다시 시작하는 가운데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에 28일까지 바람이 시속 30∼70㎞로 거세기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27일까지 물결이 최고 5m 이상으로 높게 칠 전망이다.


26일 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27일 새벽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서도 풍랑이 거세지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