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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는 노후 아파트 1만4천827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 취약세대의 신속한 화재 인지와 대피를 돕기 위해 올해 2만9천710세대를 목표로 연기감지기를 보급중이다.
현재까지 연기감지기 보급률은 목표 대비 약 50%로, 13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선 소방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지기 작동·점검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119 신고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자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피하도록 돕는 소방시설이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피가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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