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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5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1조1천815억원) 대비 4.45% 증가한 1조2천340억원이다.
복지 지원, 도시 인프라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기능 보강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현안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복지분야에 107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 생계급여(84억7천만원) ▲ 주거급여(32억8천만원) ▲ 부모급여(17억2천만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0억5천만원) ▲ 자활근로사업(8억5천만원) ▲ 경로당 시설개선(2억3천만원) 등이다.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는 ▲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기금 조성(40억원)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10억원) ▲ 대학동 공영주차장 부지매입비(10억원) ▲ 은천 국사봉 공영주차장 공사비(5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반기 관악사랑상품권과 땡겨요 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운영비(2억원)와 관악S밸리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비(4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인프라 확충,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하반기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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