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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극성' 바퀴벌레 잡는다…성동구, 방제설비 80대 운영

입력 2026-08-18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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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스테이션(먹이상자)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여름철 바퀴벌레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오는 10월까지 먹이상자 등을 활용한 '맞춤형 바퀴벌레 집중 방제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의 바퀴벌레 관련 민원은 2024년 256건에서 2025년 418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7월까지 181건 접수됐다.


구는 민원 발생 현황 분석을 토대로 집중 방제지역을 선정하고 지난달 말 전봇대 하부 등 바퀴벌레의 주요 이동 경로에 '바퀴벌레 스테이션(먹이상자)' 80대를 설치했다.


이는 먹이상자 내부에 설치된 독먹이로 바퀴벌레를 유인해 방제한다.


바퀴벌레의 주요 서식지와 이동 경로에 대한 약제 살포도 월 1회 병행한다.


유보화 구청장은 "현장 상황을 지속해 살피면서 효과적인 방제 방식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봇대 밑에 설치된 바퀴벌레 스테이션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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