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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5만명·민주노총 1만명 등 대규모 집회 신고
광화문 일대 행진에 교통혼잡 예상…경찰 200여명 투입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광복절인 15일 오후 자유통일당이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8·15 국민혁명대회'를 열고 있다. 2024.8.1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보수 단체의 대규모 집회·행진이 열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집회 종료 후 오후 4시부터는 신교교차로까지 행진한다. 행진 중에는 서울청교차로∼구세군교차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송현공원 앞에서 8·15 노동자 대회를 개최한다. 집회 신고 인원은 1만명이다.
오후 2시 45분부터는 송현공원∼안국교차로∼조계사∼종로1가교차로∼숭례문 구간으로 행진을 이어간다.
역시 1만명을 신고한 진보 성향 8·15추진위는 오후 1시 30분부터 율곡로·사직로 일대에서 집회를 가진 뒤 오후 2시 30분부터 안국교차로∼종각교차로∼을지로입구교차로∼서울광장 구간을 행진한다.
행진 중에는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방향 차량이 통제된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는 잠실 올림픽공원에서도 자유대한호국단 등 각종 보수단체가 집회·행진을 예고했다. 이들 신고 인원을 합치면 1천500명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단체 벨라도(신고 인원 3천명)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천만인운동본부(2천명)는 서울역 인근에서 각각 집회를 연다.
경찰은 교통경찰 200여명을 투입해 교통관리와 차량 우회 등 질서 유지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등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집회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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