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 광복의 해 설립된 '고려당'과 함께 쪽방촌에 빵 나눔

입력 2026-08-14 11:15: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고려당-온기창고 광복절 기념 기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제빵기업 고려당과 함께 관내 쪽방촌에 빵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고려당은 이날 오전 서울역 온기창고에서 '고려당-온기창고 광복절 기념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고려당은 대한민국이 광복을 되찾은 1945년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는 서울시와 함께 당 함량을 줄인 '서울빵'을 개발·판매 중이다.


이번에 고려당이 기부한 서울빵 8천150개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에 순차적으로 비치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와 고려당은 또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 25명에게 서울빵과 서울 굿즈를 담은 '보은상자'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인성 고려당 대표이사는 "광복의 해 문을 연 제빵기업으로서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80년 전 광복이 우리에게 준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이라며 "그 희망을 오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서울빵으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readines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14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