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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수직군·범죄피해자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7.28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점검 회의를 열어 자살 예방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임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자살 사망자 수가 올해 1∼5월 전년동기 대비 700명 이상 감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라며 "추세를 공고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역량을 더 집중해 대책 수립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수직군·집단보호 및 범죄 피해자 회복지원 대책의 내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조정했다.
정부는 먼저 직무 특성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원, 제복근무자, 감정노동자, 재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자살 위험 감지 및 인식 개선 활동과 심리지원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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