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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와 발대식…8월 말까지 전국 현장으로 확산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분야 폭염대응 안전 캠페인 행사에서 안전수칙 실천약속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8.1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늘자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등 폭염 안전수칙을 농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14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휴식은 같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농업인과 외국인 노동자 등 농업 분야 종사자들이 폭염에 대비한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가 제시한 5대 기본수칙은 ▲ 시원한 물 제공 ▲ 냉방·통풍장치와 그늘막 설치 및 작업시간 조정 ▲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 개인 보냉장구 지급 ▲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119 신고 등이다.
송 장관은 이날 폭염 속 농작업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농업인 단체들이 안전수칙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농업인 단체장들은 이달 말까지 단체별 자체 캠페인을 벌여 안전수칙을 전국 농업 현장에 확산하기로 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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