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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6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역량 연수'를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행사는 전국 고등학교의 진로 전담 교사 전체가 대면 방식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연수다.
교육부는 이번 연수가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진로 전담 교사를 통해 학업 설계를 포함한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활용된 '진로·진학 상담 안내서'는 학교 현장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 상담 방법을 익힌다.
또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상담하는 방법, 희망 진로와 대학 전공에 따른 과목 선택과 이수 요령,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학업 관리 및 진학 지도 등을 학습한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내서를 보완한 뒤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해 2학기부터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진로 전담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과목 선택과 진로·진학 설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고민이 큰 상황"이라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학교 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상담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지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 수능일은 오는 11월 19일이다. 2026.8.11 image@yna.co.kr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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