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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사업 중 우수 사업 10개 분석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사업 중 우수 사업이 투입 비용 대비 128%의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신(新)노년 시대의 전문성과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이번 성과 측정은 복지부가 외부 전문기관인 리디자인엑스에 의뢰해 작년 10월 15일∼11월 30일 사회적 가치 등 영향력을 측정하는 표준인 'IMP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실행됐다.
측정 대상은 지난해 1년간 진행한 선도모델 사업 가운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가 선정한 우수 사업 10개(총 942명 고용)다. 이들 사업의 고용·사회서비스·환경 등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했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측정 결과, 10개 사업에는 55억4천835만원이 투입돼 총 71억1천644만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 1억당 약 1억2천800만원의 사회적 가치가 나온 것이다.
사업별로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이 약 34억2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생활돌봄서비스'가 28억1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효율성 측면에서는 '시니어 손맛 지킴이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성과 287.5%를 기록해 가장 뛰어났다.
복지부는 사회 성과를 토대로 우수 사업을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고, 일자리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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