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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6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안전취약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사고와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다.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배선 및 누전차단기, 가스시설, 보일러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정비나 교체를 돕는다.
또 화재 예방과 가스 누출 방지 등 안전수칙도 알려준다.
현장 점검과 정비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이뤄진다.
구는 2008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만4천348가구에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지원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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