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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5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10선'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식물과 유용식물, 원시림 등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점봉산 곰배령, 울릉도 성인봉, 제주 곶자왈 등 총 473곳(약 18만㏊)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생태적 보전 가치와 관리효과, 산림생태서비스, 지역사회 참여 등이다.
산림청은 전문가 현장평가와 국민 평가를 종합해 10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보호구역은 생태탐방과 산림교육 등 국민이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적극 육성·홍보된다.
박영환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산림자산"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우리 숲의 생태적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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