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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공셔틀 '강감찬버스' 일평균 이용자 1천명 돌파

입력 2026-08-11 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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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주민 '생활버스'로…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




난곡·난향동 일대의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 '관악 강감찬 버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공공문화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도입한 무료 셔틀버스 '관악 강감찬 버스' 일평균 이용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범운행을 시작한 작년 12월 당시 307명이던 일평균 이용객은 올해 6월(1천69명) 처음으로 1천명을 돌파했고, 7월(1천89명)에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25인승 셔틀 2대가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난곡·난향동과 남현동 일대를 오가며 복지관과 보건분소, 관악파크골프장, 시립남서울미술관 등 주요 공공·문화시설을 연결한다.


구는 "고지대 주민의 공공·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는 '생활버스' 역할을 하며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구는 이 버스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사당역과 관악산 입구를 오가는 노선 버스에서 상권 및 할인 이벤트 정보를 안내해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한다.


'관악 강감찬 버스' 앱을 설치하고 탑승권(QR코드)을 발급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버스 운전기사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현동 일대를 달리는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 '관악 강감찬 버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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