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전 '조국을 간호한 독립운동가, 박자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자혜는 비밀결사 '간우회'를 조직한 간호사 출신의 독립운동가다.
구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아기 나인에서 여학교 학생으로, 조선총독부의원 간호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지이자 아내로, 그리고 조산원을 운영하며 의열단 투쟁의 숨은 조력자로 살았던 그의 삶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박자혜가 운영했던 인사동 조산원을 재현하고, 그의 삶과 독립운동을 보여주는 유물과 자료를 선보인다. 특히 일제강점기 강북구 일대 지도와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 학적부, 조선총독부 부속 의학강습소 졸업대장을 공개한다.
정창수 구청장은 "강북구를 대표하는 여성 독립운동가 박자혜 선생의 삶과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