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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달빛 아래 5.8㎞ 달린다…서울시, 야간 러닝 300명 모집

입력 2026-08-10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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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콘셉트의 '양재천 달빛야행런' 예시(AI 활용 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8일 양재천을 따라 5.8㎞를 달리는 야간 달리기 프로그램 '양재천 달빛야행(夜行)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시민이 도심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며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나눠 순차 출발하고 그룹별 페이서(달리기 도우미)를 배치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페이서도 함께 운영한다.


'사우나'를 콘셉트로 잡아 참가자에게 사우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양머리 헤어밴드와 사우나 보관함 열쇠 형태의 기념품도 나눠준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와 카페거리 등 인근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재천길 상권사랑 쿠폰도 지급한다.




사우나 콘셉트의 '양재천 달빛야행런' 부대 행사 예시(AI 활용 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과 동마클럽에서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서울시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광화문, 반포, 여의도 등 3개 지역에서 달리기를 함께 하는 '7979 서울 러닝크루'를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저녁 시간 건강한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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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