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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대상 '미래진로 체험 프로그램'

입력 2026-08-09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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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페스티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청소년시설에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단순 직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일례로 서울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코딩 페스티벌'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게임 '로블록스' 속에 만들어진 센터를 방탈출·레이싱 등 다양한 게임공간으로 재창작하고 즐겼다.


같은 날 열린 '미래를 JOB아라'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와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했다.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교통·안전 등 도시 운영에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해당 분야의 직업군을 탐색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8일 현직 성우에게 직접 배우는 진로 멘토링 행사가 열렸다.


뽀로로와 아기공룡 둘리의 또치 역을 맡은 이선 성우, 원피스의 루피·명탐정 코난의 남도일 등을 연기한 강수진 성우가 청소년들의 더빙을 듣고 조언을 건넸다.


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는 8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X-GARAGE에서 '2026 지구 Re-DESIGN'을 진행 중이다.


환경과 기술 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49개 청소년시설에서는 AI와 코딩, 미디어, 독서, 국제교류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소년몽땅(seoul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다양한 경험은 청소년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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