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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지털브랜딩 부문 최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국내 시상식으로, 서울시는 이번 수상으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서울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를 한데 묶은 브랜드 체계다.
'어디서나, 편리하고, 자유롭게'를 주제로 서울의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결하고, 서울교통의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일관되게 전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고서울은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시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부연했다.
지난 6월 서울에 거주하는 20∼69세 시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평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59.7%로 나타났으며, '통합과 연결'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이해했다는 응답은 63.1%였다. 브랜드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55.9%, 브랜드 인지 후 대중교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은 5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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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달부터 '서울은 고서울로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브랜드로 육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고서울은 국내외 전문기관의 평가와 시민의 인지·공감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통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그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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