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외훈련·관사 등 처우 문의 집중…20일까지 희망자 모집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검에서 검찰 직원들이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임용 설명회를 열고 있다. 2026.8.7 conanys@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임용 설명회에 이틀간 검사 110여명을 포함해 1천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5일부터 전국 6개 고검과 18개 지검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임용 설명회에 6일까지 검사 110여명을 포함해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첫날인 5일에는 부산고검·부산지검과 창원지검, 광주고검·광주지검에서 열렸고, 6일에는 울산지검과 대구고검·대구지검, 전주지검, 대전고검·대전지검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고·지검과 대검찰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중수청의 조직·인사·예산·청사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준비단 관계자는 "일각에서 평검사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참석인원 중 평검사가 제일 많았다"고 설명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지검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려 검찰 직원들이 청사 안을 오가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임용 설명회를 열고 있다. 2026.8.7 conanys@yna.co.kr
설명회에서는 법무부(검찰청)와 같이 중수청으로 이전하는 검사에게도 ▲ 국외 훈련 기회가 제공되는지 ▲ 중수청 수사관의 수당은 어떻게 되는지 ▲ 원격지 근무자에게 관사가 제공되는지 ▲ 검찰수사관을 우선 임용하는지 등 인사·처우에 대한 문의가 많이 나왔다.
준비단은 중수청으로 이전하는 검사에게 현 법무부 수준의 국외 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게 되는 수사관에게는 관사를 제공하고, 원거리 출퇴근 수사관에게는 통근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대범죄 수사 업무의 어려움을 고려해 일선 수사관에게 지급하는 수당도 적정한 수준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준비단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특례 임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준비단은 설명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수렴해 필요한 사항을 중수청 출범 준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수청이 마련한 임용 기준에 따르면 중수청으로 옮기는 검사는 종전 보직과 법조 경력에 따라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지검장급은 1급,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상당으로 임용된다. 그 밖의 검사는 법조 경력 10년 이상이면 3급, 10년 미만이면 4급 상당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보수 등 처우는 기존보다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보장된다.
검사나 검찰수사관이 중수청 임용을 희망할 경우 채용시험을 면제하는 특례 규정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chacha@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