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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정부의 공공 전기차 충전기 요금 체계가 8월 1일 개편되는 데 발맞춰 요금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503기의 전기차 1㎾h(킬로와트시)당 충전요금은 속도와 관계없이 324.4원이지만, 이번 개편으로 최저 295∼393.1원으로 세분화된다.
충전기 출력이 30㎾(킬로와트) 미만인 서울의 공공 충전기 76기는 요금이 1㎾h당 295원으로 현재보다 저렴해진다.
또 30∼50㎾이면 307.2원(0대), 50∼100㎾이면 325.6원(206기), 100∼200㎾이면 348.4원(219기), 200㎾ 이상이면 393.1원(2기)이 된다.
이번 개편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공 전기차 충전기 요금 체계 개편안이 시행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후부의 개편안과 동일한 요금이다.
시는 9∼10월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할인할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개편에 대해 "정부의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체계 개편과 함께 충전기 운영 비용을 현행화하고 요금 기준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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