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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장애인 가족의 복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늘리고자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8월 말 노량진역 인근에 건립된 '노량진역세권 청년주택' 내 기부채납 공간(노량진동 39-20, 3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2019년 10월 신대방동에 개관한 센터는 구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공간도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구는 전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시설 면적은 50% 넓어진다. 기존 센터의 임차료 등 연간 3천744만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새 공간에는 기존 교육실과 상담실, 사무실 외에 교육실 1개와 심리 안정실 1개가 추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등 시의성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보호자 휴식 지원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이번 이전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예산 절감까지 이뤄낸 성과"라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애인 가족 모두가 일상 속 따뜻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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