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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반지 낀 전여빈·신우석·리정…"어린이 꿈 함께 응원"

입력 2026-07-20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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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엑설런스' 참여 독려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에 참가한 아티스트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푸투라서울에서 열린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미디어데이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진작가 김시현, 신우석 감독, 배우 전여빈, 안무가 리정, 마술사 유호진. 2026.7.20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배우 전여빈과 광고감독 신우석, 안무가 리정 등이 손을 들어 반지를 보였다. 이들이 손가락에 낀 건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응원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유니세프 엑설런스' 반지였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푸투라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유니세프 엑설런스'와 함께하는 후원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작가 실리 손이 재능기부로 디자인한 캠페인 상징 반지와 관련 콘텐츠가 전시됐다. 반지에는 '유니세프' 각인과 함께 '당신 삶의 주인공이 되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사진촬영 후 이어진 토크에서는 캠페인 참여 아티스트들이 각자 생각하는 어린이의 가능성과 후원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여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이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새싹이 나무로 성장하기까진 뜨거운 햇볕과 비바람, 무수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냐"며 "한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억만겁의 시간이 필요하고 수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 자신을 존중하고 믿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며 "저도 배우로 생활해나가는 것 쉽지 않지만 나 자신을 믿어주려고 하는 마음의 힘을 키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신우석 감독은 "누구보다 어린이들에게 후원이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며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많은 분에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정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불참한 배우 김희선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악감독 김문정도 "진정한 교육은 어린이 한 명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믿을 때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제 힘이 음악을 넘어 많은 어린이의 가능성을 열어 주는 일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여빈, 후원 캠페인에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전여빈이 20일 서울 종로구 푸투라서울에서 열린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7.20 jin90@yna.co.kr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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